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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윤환 전 의원 빈소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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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故 김윤환 전 의원 빈소 안팎

    • 2003-12-1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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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김윤환 전 의원 빈소 안팎 >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김윤환의원의 빈소에는 15일 오후부터 고인의 부음을 전해들은 여야 정치인과 전현직 관계 지인들의 빈소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정치권에선 박관용 국회의장을 비롯해 최병렬 대표,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김동주 민국
    당 대표, 장기표 사민당 대표, 이재오 한나라당 사무총장 등이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또 김종하 김진재 하순봉 신경식 이상배 나오연 의원, 함종한 정순덕 박재홍 전 의원 등 한때 허주(虛舟) 계보에 속했던 전.현직 의원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청와대에선 문희상 비서실장이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해 조문했다.

    노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삼 노태우 전두환 대통령, 박태준 전 총리 등이 조화를 보냈다.

    조문객들은 특히 이날 세상을 뜬 고 김 전 의원과 불법대선자금문제로 검찰에 출두, 지난 대선 패배후 정계은퇴에 이어 또다시 `정치적 사망선고''를 받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기구한 인연을 화제로 삼기도 했다.

    고 김 전의원은 지난 15대 대선때 `킹메이커''를 자처하며 `이회창 대통령 만들기''에 나섰으나 정권창출에 실패한데 이어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서는 이 전 총재의 `개혁공천'' 명분 아래 낙천되는 `쓰라린 배신의 계절''을 맞기도했다.

    최 대표는 이 전 총재가 김 전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한 것에 대해 "잘못된 결단"이라고 평가했고, 박 의장도 "허주(고 김 전 의원 아호) 뿐만아니라 이기택전 민주당대표를 배제한 것도 잘못된 일"이라고 거들었다.

    최 대표는 `조만간 최 대표도 공천에서 두 눈을 꽉감고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점이 오지 않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난 시스템으로 하지, 내 손으로 하지는 않는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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