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Nocut_R] MBC 월화드라마 ''이산''에서 연인으로 나오는 ''정조 이산'' 역 이서진과 ''의빈 성씨'' 역 한지민의 아옹다옹하는 모습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용인 MBC 드라미아에서 열린 ''이산'' 제작발표회에서 한지민은 취재진들에게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하던 도중 옆에 앉은 이서진의 장난으로 폭소가 터졌다. 무슨 말을 했는지 묻자 한지민은 "제가 키가 작다고 이서진 씨가 놀리는 것"이라며 "서 있어도 자꾸 앉아있는 것 같다고 놀린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 이서진-한지민 ''티격태격'' 연인 모습 ''귀엽네~''이서진이 "저희가 드라마에서 처음에 아역부터 나오는데 한지민 씨는 직접 아역 하시면 되겠다"고 또 놀리자 한지민은 지지 않겠다는 듯 "이서진 씨가 40대로 나오면 제가 딸로 나오기로 약속했다"며 응수했다.
그러나 ''정조''이서진이 드라마 속 ''왕''의 신분을 과시하며 "원래 천한 애들은 예의가 없다"고 받아치자 한지민은 할 말을 잃은 듯 웃음을 터뜨렸다.
제작발표회 내내 아옹다옹하던 이들은 그러나 마지막에 함께 손을 모아 드라마 ''이산''을 위한 ''파이팅''을 외쳤다.
MBC 특별기획 사극 ''이산''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을 딛고 임금에 올라 현군으로 칭송받은 정조의 안타까운 사랑과 극적인 인생을 다룬 드라마로 17일 밤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