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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러버''를 자처하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기담''(감독 정가형제)의 주연배우들이 관객과 함께 영화보기에 나선다. 이미 주연배우 진구가 9일 종로 피카디리 극장에서 ''함께보기'' 행사에 참여했고 오는 14일에는 김보경, 김태우, 이동규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영화관계자는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영화 다시 보기 ''정모''를 갖는 등 큰 관심을 보여 이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정확한 시간과 상영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BestNocut_R]
지난 1일 개봉한 ''기담''은 ''지금까지 본 한국 공포 영화 중 톱 3에 드는 걸작''(마이즈), ''제발 놓치지 말고 꼭 보세요''(한빈) 등 일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문제는 호응에도 불구하고 극장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 ''디 워''등 흥행작들이 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데다, 신작 영화가 매주 개봉되고 있기 때문. 영화 관계자도 "꾸준히 갈 만한 극장이 나오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기담''은 10일 기준 약 46만 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