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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빚 때문에…'' 수원 부부 살인범은 보험금 노린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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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주식 빚 때문에…'' 수원 부부 살인범은 보험금 노린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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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발놈

    수원에서 일가족 네 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50대 부부를 숨지게 한 뒤 달아난 범인은 친아들인 이 모(23) 씨로 밝혀졌다.

    아들은 주식투자로 진 빚을 갚기 위해 사전에 가족들에게 보험을 가입시킨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중부경찰서는 이 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긴급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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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오늘(11일) 새벽 3시30분쯤 복면을 쓰고 집에 들어가 흉기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무참히 살해했다. 또 범행 장면을 목격한 두 명의 누나들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났다.

    범행 동기는 주식투자 실패로 인한 1억 원의 빚 때문.

    이 씨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채무로 주민등록번호가 말소된 아버지를 제외하고 나머지 가족들을 사전에 보험에 가입시킨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중부경찰서 한효성 강력4팀에 따르면 "7월 21일자로 어머니와 두 누나, 자신에 대해 사망시 6천만 원씩을 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했다"고 전해졌다.

    더구나 이 씨는 범행 직후 태연히 피해자들이 옮겨진 병원을 찾았으며, 경찰은 ''범인이 동생인 것 같다''는 누나들의 말에 따라 이 씨를 집중 추궁한 끝에 자백을 받아냈다.

    경찰은 이 씨와 누나들을 상대로 범행 동기에 대한 추가 조사를 마치는대로 이 씨에게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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