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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제이슨 베어 "''디-워''는 분명 한국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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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워''제이슨 베어 "''디-워''는 분명 한국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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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인터뷰] ''디-워''주인공 제이슨 베어, 내한 인터뷰서 심감독 무한 신뢰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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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심형래 감독이 제의를 하면 전 흔쾌히 새로 주어진 역할을 할 겁니다."

    심형래 감독의 한국형 블록버스터 ''디-워''의 주인공인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베어가 심형래 감독에 대한 무한신뢰를 나타냈다.

    31일 ''디-워'' 개봉에 맞춰 내한한 제이슨 베어는 "제대로 완결된 영화를 극장에서 처음 봤다"면서 "가급적 많은 한국 관객과 앞으로 미국 개봉후 많은 미국인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2004년 겨울 한국분 촬영 때문에 열흘 정도 내한했던 제이슨 베어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 전날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한국 관객들의 환호에 무척 고무된 표정이었다.

    "워낙 심형래 감독이 코미디언으로서도 유명한 분이라서 한국 팬들의 환호를 느낄 수가 있었다"는 제이슨 베어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넘쳐나는 분이라 즐겁다"고 했다.

    제이슨 베어는 ''디-워''를 한국 영화로 생각할까 아니면 한국 감독이 만든 할리우드 작품으로 생각할지가 궁금했다.

    그는 "이것은 분명 한국 영화다. 한국의 감독이 연출했고 한국의 오래된 전설을 스토리로 차용했다. 비록 큰 미국식 규모의 제작비가 들고 미국 스태프가 있었지만 나와 다른 미국 배우들이 참여한 것이지 이것은 분명 한국 영화이고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영화로 보는 것이 맞다"고 했다.

    제이슨 베어는 "할리우드와 다른 가족적인 분위기와 함께 잘해보고자 모두 힘을 합치는 팀웍을 느끼면서 또다시 이런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면 언제든 환영"이라며 재 출연 의사를 피력하기도 했다.

    심 감독, 자신의 전작들 결국 안보여줘..

    그는 어떤 계기로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됐을까? "판타스틱하고 새로운 크리쳐인 이무기에 대한 매력이 있었어요. 그리고 한국의 톡특한 전설이 담긴 스토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그래서 충분히 익사이팅한 작품이 될 거라는 생각에 뛰어들었죠. "

    ㅁㄴㅇ

     

    개봉까지 무려 6년이나 걸렸으면 배우로서 조바심은 없었을까? "이작품은 아무래도 컴퓨터 그래픽이 많이 들어가는 작품이라 언제 어떻게 마무리 되서 개봉할지 잘 가늠할 수가 없었죠. 모든 걸 감독에게 맡기고 전 촬영이후 제 새작품에 매진하고 있었어요."

    제이슨은 조만간 복제인간에 관한 영화 ''스킨 워커스''를 개봉할 예정이고 가을에는 ''태투이스트''의 극장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

    순수 미국인인 그에게 오는 9월 14일 미국 전역 1500개 스크린 개봉에 대한 흥행 여부에 대해 물었다. "한국의 전설, 그것은 무척 독특하다고 생각해요. 미국인 입장에서 보면 말이죠. 특히 제주도 촬영이나 조선시대 전투 장면은 미국인들에게 무척 신기하다는 반응을 얻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는 미국 개봉시에도 무대인사를 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국적 제작 시스템을 경험한 그는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제이슨은 새로운 것에 대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얻어 배우로서 무척 유익했다"고 했다. 앞으로도 그는 어떤 국적의 감독이든 작품이 좋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노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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