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피랍자 한명도 빠짐없이 건강하게 귀환하길...''''
[BestNocut_R]아프간 피랍자 임현주씨의 오빠 임철(34)씨가 ''CBS와 동생(임현주 씨)의 통화''에 대해''''동생이 통화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해석한다''''고 밝혔다.
임철씨는 27일 피랍자 가족 대책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생의 통화를) 여동생이 봉사단원을 잘 돌본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며 "동생은 이미 현지에 적응된 상태였기 때문에 정확하고 자세하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임철씨는 ''''염려해주시는 국민들에게 감사하고, 심려끼쳐서 죄송하다''''며 ''''무엇보다도 동생을 포함한 22명이 한명도 빠짐없이 건강하게 귀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현주씨 오빠 ''''동생이 통화 한 것은 의미가 있다''''한편, 임철씨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행동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다''''며 ''''정부의 대책에 지지를 보내고 신뢰하고 있다''''고 말해 정부의 협상에 큰 기대를 하고 있음을 내비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