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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 남자친구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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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조감독 캐시 워렌과 2005년부터 교제… 최근 전화로 이별 통보

    알바

     

    설문조사마다 ''가장 섹시한 스타''로 이름을 올려온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26)가 조만간 ''가장 섹시한 싱글''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통신 WENN은 미 연예주간지 Us 위클리의 보도를 인용해,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가 2년여 간 사귀어온 남자친구 캐시 워렌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유럽에서 자신이 출연한 ''판타스틱 4: 실버서퍼의 위협''을 홍보 중인 알바는 지난 22일 워렌에게 전화를 걸어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BestNocut_R]

    알바는 지난 2005년 자신이 출연한 영화 ''판타스틱 4''의 촬영장에서 감독 보조로 일하고 있던 워렌을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알바는 지난 5월 미국의 한 패션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남자친구를 결혼상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결별이 임박했다는 소문에 휩싸여왔다.
    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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