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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희(33)가 지방대 활성화를 위한 도우미로 나섰다.
김대희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인 ''''누리사업''''(NURI, New University for Regional Innovation)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대희는 27일 서울 염곡동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열린 누리사업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김대희는 앞으로 지방대학 역할의 중요성과 지역사업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누리사업에 일조할 계획이다.
청주대학교 출신인 김대희는 "나처럼 지방대학에 큰 뜻을 두고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이들이 인재로 거듭나 지역 사회가 크게 발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BestNocut_L]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대희 외에도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조선대), 김정만 LS산전 대표이사(부산대), 정해명 서울대 교수(배재대), 윤지은 학생(호남대학교) 등 지방대학 출신 인재들이 ''''누리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