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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죽음의 의사'' 케보키언 박사, 출소후 국내 방송과 첫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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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죽음의 의사'' 케보키언 박사, 출소후 국내 방송과 첫 인터뷰

    • 2007-06-2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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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명 안락사로 논란 일으킨 케보키언 박사, MBC 해외 시사물 ''W''통해 한국 언론에 입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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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Death'', ''죽음의 의사''라 불리는 ''안락사'' 논란의 주인공 케보키언 박사가 가석방 이후 한국 방송사와 사상최초의 인터뷰를 가졌다.

    케보키언 박사는 1990년 이후 불치병 환자들을 주 대상으로 무려 130명을 자살로 이끌었고 1998년 직접 안락사를 투입함함으로써 ''2급 살인죄''혐의를 받고 20여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의 ''W''의 케보키언 박사 단독 인터뷰를 통해 ''영웅인가? 살인마인가?''(가제)라는 주제로 ''안락사''문제에 대한 케보키언 박사의 육성을 통한 직접 견해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존엄사''라 일컬어지는 (소극적) 안락사 문제(의사가 치료ㆍ보호 의무를 다하지 않은 행위, 법적 비난의 근거가 되는 것)에 대한 의견, 종교계를 중심으로 생명은 절대적 가치라는 점에서 생명 단축을 재촉하는 어떠한 행위도 불법이라고 생각하는 문제에 대한 것 등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최근 복역 9년만에 가석방된 케보키언 박사는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 거주하고 있던 중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W''팀의 인터뷰 요청에 응하게 됐다.

    석방후 미국 CBS 시사물 ''60분''과 토크쇼 ''래리킹 라이브''에 출연한 것이 전부인 케보키언 박사는 전세계 수많은 매체의 인터뷰요청을 뿌리치고 한국의 한 방송사 인터뷰에 응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팔순의 케보키언 박사는 ''한국 전쟁에 군의관으로 1년 반 동안 참전했던 경험이 있다''면서 한국에 대한 깊은 추억과 친근감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케보키언 박사는 팔순의 나이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여전히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응했다. 또 안락사 문제는 한국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는 점을 의식, "당신네 나라에서 종교적 이유로 안락사를 반대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고 본다"고 유연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프로그램 기획자인 최승호 CP는 "1998년 미국사회를 안락사 문제로 뜨겁게 달궜던 케보키언 박사와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죽음의 의사''라 불리는 주인공의 솔직한 이야기를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해 보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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