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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무장없이 평화없다'' 해군기지 당위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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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 대통령 ''무장없이 평화없다'' 해군기지 당위성 강조

    • 2007-06-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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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적 군사기지" 제주해군기지 건설 기정사실화

    노무현 대통령은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무장없이 평화가 유지되지 않는다며 해군기지 건설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제주평화포럼 참석을 위해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제주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평화의 땅에도 비무장은 없다"며 제주해군기지건설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오늘(22일) 서귀포시 샤인빌리조트에서 제주지역 주요인사와 함께한 오찬간담회에서 "결단이 내려진 만큼 아름다운 항만을 조성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관광명물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며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기정사실화 했다.

    노 대통령은 "반대하는 분에게 국가가 필요로 하는 필수적 요소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한 뒤 "제주해상에 어떤 사태가 발생했을 때 예닐곱 시간 걸리는 남해안에서 올 수 있느냐"며 "제주를 지키는 데도 해군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예방적 군사기지라고 볼 수 있다"며 "국방력 없이는 사회를 유지할 수 없다, 너그럽게 봐달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제주평화포럼 개회식 기조연설을 통해 "제주도는 가장 많은 자치권을 누리는 곳이고 과거의 아픈 역사를 용서와 화해로 화답해 주셨다"고 말했다.

    김태환 지사는 제주평화포럼 개회사에서 "제주는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진정한 평화의 모범으로 길을 걷고 있다"며 앞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제주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이 제주해군기지 필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제주도정의 해군기지 추진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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