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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日 ''부도칸'' 1만 여 붉은 함성으로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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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신기, 日 ''부도칸'' 1만 여 붉은 함성으로 채워

    • 2007-06-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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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9개 도시 투어 성황 속 마무리…유창한 일본어 실력 화제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9개 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정상급 가수로 도약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18일~19일 이틀간 유서깊은 공연장 부도칸에서 대미를 장식하며 총 5만 5,000명 규모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일본에서도 인기와 음악성을 갖춘 가수들이 오르는 부도칸에서 동방신기가 단독 공연을 연 것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지난 5월 10일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삿포로로 투어를 이었지만 부도칸 공연은 관객의 앙코르 요청에 성사됐기 때문이다.

    총 2시간 30분 동안 펼쳐진 이번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허그(HUG)'', ''오 정반합("O"-正.反.合.)'' 등 인기곡을 두루 선보였다. 발라드와 아카펠라, 댄스를 넘나들며 총 22곡을 불렀고 유창한 일본어로 능숙하게 공연을 진행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공연이 시작되자 1만 1,000여 명의 관객은 붉은색 야광봉을 흔들며 객석을 채웠다"라며 "일본 데뷔 2년 만에 꿈의 무대인 부도칸에 입성해 성공적으로 무대를 이끌어 현지 대중 음악시장에서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라고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방신기는 일본 취재진과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통역을 두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니혼 TV를 비롯해 TBS, 닛칸스포츠, 산케이신문, 스포츠호치 등 유력 매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1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동방신기는 "오리콘 일일차트 2위 진입(11번째 싱글)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오리콘 1위에 오르면 놀이공원을 빌려 팬을 초대해 즐기고 싶다"라는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투어로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는 동방신기는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도쿄, 고베 등 5개 도시에서 열리는 대규모 콘서트 ''에이네이션(a-nation)''에 참여한다.

    에이네이션은 매년 여름 일본 인기 가수들이 꾸미는 합동 콘서트로 국내 가수로는 보아와 신예 메이 등이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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