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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쉿~ 여성들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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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전용 하드코어 멜로 ''올 어바웃 안나'' 29일 개봉

     

    무더운 여름 여성을 위한 뜨거운 영화가 선보인다.

    29일 개봉되는 ''올 어바웃 안나''(감독 제시카 닐슨)는 한 여성이 주인공인 하드코어 멜로드라마로 덴마크의 세계적인 감독 라스 폰 트리에가 제작했다.

    라스 폰 트리에는 니콜 키드먼이 주연한 ''도그빌''을 연출한 감독으로 주류영화뿐만 아니라 성인영화도 제작하는 젠프로파 프로덕션의 대표다. 그는 1998년 여성을 위한 ''퍼지파워선언''을 발표했는데 이는 성적 장면묘사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이다.[BestNocut_R]

    ''올 어바웃 안나''는 이 선언에 입각한 영화로 실제 여성의 삶에 바탕을 둔 새로운 스타일의 에로영화.

    주인공 안나의 아파트 장면은 여배우 그라이 베이 소유의 아파트에서 촬영됐다. 이웃을 당혹시킨 이 장면은 배우들의 실제 섹스로 리얼리티를 더했다.

    각본을 쓴 아냐 아임스는 "줄거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 남성 포르노 관객과 달리 여성들은 스토리가 있는 것에 감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언급했다.

    국내에선 편집권을 위임받아 국내 수입사가 노출이 심한 장면을 삭제했고 원작보다 10분 짧은 81분 버전으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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