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Nocut_L]한국석유공사 등 한국기업 컨소시엄이 탐사를 벌이고 있는 러시아 서캄차카 해상광구의 추정 매장량이 당초 예상치보다 훨씬 많은 100억 배럴선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석유공사는 이 해상광구의 지분을 각각 60%와 40%씩 갖고 있는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 로즈네프트와 한국컨소시엄이 서캄차카 해상유전의 매장량 규모에 대한 평가를 세계적 유전평가기관에 의뢰한 결과 최근 100억 배럴에 이른다는 답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석유공사가 해외에서 생산중인 유전 가운데 확인 매장량이 가장 큰 유전은 베트남 15-1 광구로 7억 배럴선이며, 탐사작업중인 곳 가운데 추정 매장량이 가장 많은 나이지리아 유전도 20억 배럴 정도여서 서캄차카 유전의 추정 매장량은 지금까지 확보한 유전들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이 유전의 추정 매장량은 우리나라가 11년 이상 쓸 수 있는 규모로, 러시아 국영 삭유회사 로즈네프트와 한국컨소시엄은 2004년 9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탐사를 진행해왔으며 당초 이 광구에는 37억 배럴 가량의 석유가 묻혀있을 것으로 추정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