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로봇들이 선을 보이는 ''2007국제로봇대전''이 30일 경남 창원에서 개막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경남테크노파크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과 일본 등 8 개국, 70개 기업이 참가하며, 최첨단 로봇관을 비롯해 경남성장동력관, 제조업용 로봇관 등 5개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최초의 인조인간 로봇인 ''에버 원(ever-1)''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음성을 인식할 수 있는 에버 원은 관람객들의 정해진 질문에 대답을 하는 자신만의 장기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춤추는 휴머노이드 로봇인 ''로보노바''의 인기도 만만찮았다. 음악에 맞춰 신나고 귀여운 댄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BestNocut_R]
또, 재난구조용 호버링 로봇과 격투로봇의 시연과 함께,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의 다양한 산업용 로봇도 함께 관심을 모았다.
관람객들이 직접 로봇을 만지고 작동해 보는 체험행사도 마련돼 로봇의 작동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밖에, 행사 기간에 제조업용 로봇산업에 대한 국내외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술세미나와, 경남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이 함께 연구.개발한 성과를 소개하는 ''경남산학기술혁신대전''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다음달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