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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 한류 팬 400명, 비 찾아 한국행

    • 2004-10-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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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비, 3집 앨범과 함께 일본 시장 공략

     


    가수 비가 3집 앨범 ''It''''s Raining''의 발매 기념으로 마련한 대형 쇼케이스를 보기 위해 일본, 중국, 태국, 대만에서 400여명이 몰려온다.

    오는 8일(금) 오후 8시 돔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일본, 중국, 태국, 대만의 언론・음반 관계자 150명도 찾을 예정이다. 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각 국 에이전트를 통해 초정된 이들은 해외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3집 앨범을 국내 음악관계자들과 동시에 확인하게 된다.

    한편 비는 3집 앨범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다음 달 일본에서 두 차례 대형 공연을 갖는다. 일본 문무성 주최로 11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한일교류행사 무대에 먼저 오른 후, 14일에는 도쿄 시부야에서 홍콩의 인기 영화배우 겸 가수 정이건과 합동 공연을 펼친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정욱 팀장은 "아직 구체적 일정이 잡히지 않았지만 내년 초쯤 일본어 앨범을 현지에서 발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비의 3집 앨범 ''It''''s Raining''은 오는 8일 쇼케이스와 동시에 발매되며 쇼케이스 현장은 zlcon.daum.net을 통해 생중계한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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