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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공모제 시범적용 62개교 최종 선정



교육

    교장공모제 시범적용 62개교 최종 선정

     

    서울 경수중학교와 제주 한마음 초등학교 등 62개교가 교장공모제를 시범 적용하는 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김신일)는 20일,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교장공모제 시범적용 학교로 경수중학 등 62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장 공모제를 적용하도록 선정된 학교는 대부분 이번주부터 12일 범위내에서 개별적으로 지원자 공고와 접수를 실시하게 되며 교장 공모신청서와 제출서류,응모기간 등 구체적인 사항은 해당학교 또는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BestNocut_R]

    이번에 실시되는 교장공모의 지원단위는 전국이기 때문에 특정 시도,거주 또는 소속과 관계없이 폭넓게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해당 학교별 지원자격(내부형, 개방형, 초빙교장형)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명과 지원자격 기준을 명확히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심사절차는 교육청 심사인 경우 교육청 교장공모심사위원회에서 1,2차 심사를 한 뒤 해당 학교 "학교운영위"에서 3차 심사를해 두사람을 선발한 뒤 교육감에게 추천하게 된다.

    또 학교심사의 경우는 학교운영위원회가 구성한 "학교 교장공모 심사위원회"에서 1,2차 심사를 한뒤 학교운영위원회가 3차 심사를 해 두사람을 선발해 역시 교육감에게 추천하게 된다.

    교육부는 교장공모제 시범적용 학교의 교장이 학교혁신을 주도해 나갈수 있도록 임용을 전후해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자격특례로 임용된 교장에 대해서는 학교운영과 교육에 대한 기본적 자질함양을 위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올 9월 62개교를 시작해 08년 3월에 54개 교를 대상으로 시범적용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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