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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최진실 "미우나 고우나 이영자는 내 친구"

    • 2007-05-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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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일밤'' 경제야 놀자 이영자 편, 가짜 다이아몬드 감정 논란에 최진실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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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이영자 씨가 잘못했지요. 그래서 저도 앞으로 네가 방송에서 하는 입담을 좀 자제하라고 부탁했어요."

    이영자의 절친한 친구 최진실이 이영자에게 쓴소리를 했다. 최진실은 이영자에게 "너무 오버하고 있다. 남들을 웃겨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서 조금 자제했으면 좋겠다"며 20여년 친구로서 뼈있는 충고를 했던 것. 최진실과 누구보다도 막역한 친구인 이영자는 왜 최진실로부터 이런 충고를 들어야 했을까?

    최근 자신의 소장품을 감정받는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코너 ''경제야 놀자''에 출연한 이영자가 친구 이소라에게서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감정받다가 가짜라는 이야기에 분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시청자들이 이소라를 비난하자 방송을 하던 이영자가 이소라와 시청자에게 사과하고 이소라는 경솔하게 프로그램을 만들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제작진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일이 벌어진지 이틀만인 11일 이영자는 MBC 1층 출연자 대기실에서 참담한 마음으로 펑펑 울었다.

    이영자는 이날 새 프로그램 MC로 발탁돼 지상파에 6년여만에 컴백하면서 사전 리허설을 위해 MBC에 들렸었다. 마침 일일극 ''나쁜여자 착한여자'' 세트 녹화를 위해 출연자 대기실에서 연습중이던 최진실을 만난 이영자는 친구의 말하기 힘든 충고를 듣고 그간의 심적 고통이 컷던지 눈물을 쏟았다.

    최진실은 직후 노컷뉴스와 만나 "물론 이영자 씨가 잘못을 했지만 내가 아는 친구 이영자는 시청자들을 웃기기 위해 언제나 강박증 처럼 노력에 노력을 하는 친구다"면서 "심지어 이영자는 교회에서 간증을 하면서도 과장을 해서라도 신도들을 즐겁게 해주려는 모습도 보인적이 있다. 이후 이영자는 ''내가 하나님 앞에서 이러면 안된다''면서 간증을 중단했던 일도 있다"고 일화를 공개하면서 변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진실은 이어 "예능 방송이란 것이 사람을 자꾸 오버하게 만들다 보니 작은 것도 크게 부풀려지는 성향이 있다"며 "이영자 씨는 개그우먼으로서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다가 이렇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어렵게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 복귀하는 이영자 씨가 이렇게 다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친구로서 안타깝다. 친구로서 앞으로 평소보다 좀 자제해서 해도 괜찮다고 진심으로 말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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