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여드름이 난 10대 여성들은 우유섭취를 줄일 경우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드름이 많이 난 10대들은 지금까지 깨끗한 피부갖기를 원할 경우 얇은 과자인 칩과 초콜렛을 멀리 하라는 이야기들을 들어왔으나 미 하버드 공중보건 스쿨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 하루 1 파인트(0.57ℓ)나 그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10대들은 우유를 매우 드물게 마시거나 전혀 마시지 않는 10대들보다 여드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약 50%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하버드 공중보건 스쿨이 4만7000명 이상의 1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섭생에 관해 조사한 후 우유 섭취와 여드름 발생 경우들에 관해 비교, 검토한 결과 과학자들은 우유와 피부 문제 사이에는 분명히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BestNocut_R]
가장 최악의 경우는 정기적으로 탈지유(skim milk)를 하루 2.5 파인트 마시는 사람으로, 이들의 여드름 발생 위험은 44%나 높았다.
또 하루 전유(whole milk)를 1파인트 마시는 사람은 여드름 발생 위험이 12% 높은데 비해 반탈지유(semi-skim milk)를 마시는 10대들의 여드름 발생 위험은 16%로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규칙적으로 우유를 마시는 사람들은 아주 드물게나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여드름으로 고생할 확률이 22%나 더 높았다.
이번 연구를 실시한 과학자들은 크림과 코티지 치즈(cottage cheese, 신 우우로 만드는 희고 연한 치즈)가 여드름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으나 칩과 초콜렛 및 피자는 여드름 발생과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미 피부병학 학회지에 기고한 글에서 젖소의 우유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성 및 성장 호르몬이 여드름 발생을 자극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