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급히 경찰청을 빠져나가려다 노컷뉴스 취재진에 포착된 송승헌씨(사진=노컷뉴스 류승일기자)
[노컷포토=류승일 사진팀장]
20일 오후 귀국, 경찰에 신병이 인도된 탤런트 송승헌이 서울경찰청에 도착해 4시간에 걸쳐 병무비리 혐의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받고 이날 밤 11시 55분쯤 귀가했다.
송씨 일행은 서울경찰청 2층 수사과를 나서기 전 소속사 관계자가 약속한 입장 표명 약속을 어기고 서울경찰청 지하 2층에 미리 준비해둔 승용차와 승합차를 번갈아 타고 취재진을 따돌린 채 경찰청에서 빠져나가려다 노컷뉴스 취재진 카메라에 잡혔다.
송승헌은 경찰청 엘리베이터에 오르는 장면이 노컷뉴스의 사진 취재팀의 카메라에 잡혔으며 3시간에 걸친 조사탓인지 피곤한 모습이 역력하게 노컷뉴스 카메라에 잡혔다.
(서울 경찰청=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대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