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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리, 셋째 입양아 성도 ''졸리-피트''로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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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베트남서 입양한 남자아이 성(姓)''졸리''에서 ''졸리-피트''로 정정 신청

    티엔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30)가 입양한 세 아이의 성이 모두 ''졸리-피트(Jolie-Pitt)''가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 인터넷판은 "졸리가 지난달 베트남에서 입양한 남자아이의 이름을 팍스 티엔 졸리-피트로 바꾸기 위해 16일 산타모니카 고등법원에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졸리-피트는 졸리의 연인인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의 성을 합친 것으로, 졸리가 이전에 입양한 두 아이 역시 같은 성을 쓰고 있다.

    졸리는 지난 2005년 12월, 당시 입양해 키우던 두 아이의 성을 ''졸리''에서 ''졸리-피트''로 바꾸기 위해 제출한 서류에서 당시 염문설의 상대였던 브래드 피트를 ''입양아이들의 아버지가 될 사람''이라고 기재, 두 사람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됐다.

    [BestNocut_R]그리고 지난해 1월 법원이 이를 허가하면서 졸리가 입양한 매덕스(5)와 자하라(2) 모두 ''졸리-피트''라는 성을 가지게 됐다.

    지난 달 베트남의 한 보육원에서 남자아이 팍스 티엔(3)을 입양한 졸리는, 미혼 커플의 입양절차가 까다로운 베트남 법에 따라 아이의 성을 ''졸리''라고만 표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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