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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동성애 인권단체상 수상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는 최고 에피소드상 받아

애니스톤

 

미국의 인기 영화배우 제니퍼 애니스턴(37)이 미국의 동성애 인권단체로부터 상을 받았다.

애니스턴은 14일(현지시각)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18회 게이 및 레즈비언 연합(GLADD) 미디어 시상식에서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들에 대한 존재감과 이해를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선도 상''을 받았다.[BestNocut_R]

이 시상식은 미디어를 통해 동성연애자의 인권 신장에 이바지한 작품이나 스타를 매년 선정, 수상자를 발표한다.

애니스턴은 최근 시트콤 ''프렌즈''에 함께 출연한 동료 커트니 콕스(42)의 새 드라마 ''더트''에 우정 출연, 콕스와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레이

 

한편 미국 ABC 방송의 인기 메디컬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는 시즌 3을 통해 방송된 에피소드 ''소년들이 있는 곳에(Where the Boys Are)''로 최고의 개별 에피소드상을 수상했다.

특히 ''그레이 아나토미''의 이번 수상은 극 중 ''버크'' 역의 이사야 워싱턴(44 )이 지난해 연말 녹화장에서 벌어진 말다툼 도중 동료 배우인 T.R 나이트를 향해 게이 비하 발언을 해 입방아에 오른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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