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신
''세계에서 가장 큰 키'' 때문에 50세가 넘도록 짝을 찾지 못하던 세계 최장신 중국인 남성이 자신의 같은 고향출신인 28세 연하의 여성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중국 베이징 뉴스를 인용, 2m36㎝의 키로 ''현존하는 세계 최장신''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중국인 바오 시순(56)이 키 1m68cm의 ''아담한'' 신부 샤 수젠(29)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BestNocut_L]두 사람은 모두 내몽고 자치 지구의 즈펑시 출신으로 두 사람 모두 이번이 첫 결혼이다.
바오는 현재 고향인 몽골에서 목축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신부는 츠펑시에서 판매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은 "바오시순이 그동안 전 세계에 신부감을 찾는다는 광고를 내보내 왔는데 그러한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5년 세계 기네스 협회로부터 ''현존하는 세계 최장신''으로 공식 인증을 받은 바오는 지난해 12월 무려 1미터가 넘는 자신의 긴 팔로 돌고래의 위 속에서 플라스틱을 꺼내 생명을 구하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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