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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세라'', OST로 ''김삼순'' 인기 도전

실력파 밴드 러브홀릭·클래지콰이·W 참여해 OST 완성

케세라세라

 



은밀한 ''연애''를 솔직하게 표현해 호평받는 MBC 주말극 ''케세라세라(극본 도현정·연출 김윤철)''가 드라마 음악으로 ''내 이름은 김삼순''의 영광에 도전한다.

''케세라세라'' OST는 ''김삼순'' 음악을 만든 밴드 러브홀릭, 클래지콰이, W가 다시 뭉쳐 완성했다. 당시 드라마에 삽입된 ''Be my love'', ''She is''는 주제가를 넘어 인기 가요 1, 2위를 다퉜고 클래지콰이를 대중적으로 알린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인기 밴드들이 모여 만든 ''케세라세라'' OST는 W가 부른 주제곡 ''월광''을 비롯해 클래지콰이의 ''Night Time'', 러브홀릭의 ''Bless You'', 이승렬의 ''우리는…''까지 완성도 높은 노래가 여럿 수록됐다.

음반 출시 전 공개된 노래들은 4일 만에 여러 온라인 음악사이트가 집계하는 인기 순위 상위에 올랐고 특히 ''월광''의 상승세는 무섭다.

불과 3회를 방송했지만 초기부터 음악이 사랑받는 이유는 영상 음악으로 이미 능력을 인정받은 음악가들이 참여한 이유가 크다.

[BestNocut_L]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음악감독의 역량을 키운 러브홀릭의 이재학과 국내외 드라마 음악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강현민이 작업한데다 각 밴드의 보컬인 호란, 알렉스, 지선도 편안한 음색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는 중이다.

OST를 제작한 초록뱀 미디어의 김승욱 본부장은 "온라인 선공개 이후 OST 발매 문의가 계속된다"라면서 "드라마 의 방영횟수가 늘어날수록 음악의 인기도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시청자의 관심을 받는 ''케세라세라'' OST는 다음 달 3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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