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빌 클린턴 "힐러리 빈자리, 드라마가 채워줘"

  • 0
  • 0
  • 폰트사이즈

미국/중남미

    빌 클린턴 "힐러리 빈자리, 드라마가 채워줘"

    • 0
    • 폰트사이즈

    "''그레이 아나토미'', ''24'' 등 인기 드라마 열혈 팬" 밝혀 ''눈길''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미드''에 푹 빠졌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미드(미국 드라마)'' 열풍을 몰고 온 미국의 인기 드라마를 즐겨본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미국의 케이블 방송사 TV랜드가 주최한 행사에서 자신이 즐겨보는 인기 드라마의 제목을 일일이 열거했다.

    평소 축구와 농구 경기 시청을 즐긴다고 밝힌 클린턴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로 ABC 방송의 의학 전문 드라마인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를 꼽았다.

    ''24''와 법정 드라마 ''보스턴 리걸(Boston Legal)'' 역시 즐겨본다고 밝힌 그는 " ''24''에서는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사람들과 그 반대인 사람들이 똑같이 나쁜 인물로 그려지는데 그 점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24''는 공화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유명한 조엘 서노우가 공동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지난해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의 3개 부문을 석권한 바 있다.

    클린턴은 또 이날 행사를 주최한 ''TV랜드''의 ''올 인 더 패밀리(All in the Family)'', ''아이 러브 루시(I Love Lucy)'','' 앤디 그리피스 쇼(The Andy Griffith Show)''도 즐겨보며 집필을 위해 ''보난자(Bonanza)''도 챙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이처럼 드라마의 열혈 팬이 된 것은 아내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나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여러분도 알다시피, 아내가 멀리 떠나 있기 때문에 나 혼자 집에 있을 때가 많다"라며 "밤에 뭔가 할 일이 생겨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