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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나라 아버지 주호성, 中서 영화배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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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영화 ''난심'' 출연

    장나라

     



    가수 겸 연기자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 씨가 중국서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연극배우 출신인 주 씨는 그동안 4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온 베테랑 연기자다. 최근에는 연기보다 딸 장나라의 중국 활동을 돕는 조력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 씨가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출연한 영화는 중국에서 제작해 상영할 ''난심''. 따뜻한 마음이란 뜻의 이 영화는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중국어에 능통한 주 씨는 모든 촬영을 무리 없이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노컷뉴스와의 인터뷰 도중 이 같은 사실을 밝힌 딸 장나라는 "중국에서는 아버지가 먼저 영화배우로 데뷔했다"면서 "한 동안 아버지가 연기자 활동을 멈춰 은근히 걱정했는데 좋은 영화로 중국 관객을 찾아갈 수 있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버지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선생님"이라며 "선배 연기자로 아버지로 한국과 중국에서 든든한 힘이 된다"라는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지난 2004년 중국으로 건너가 가수와 연기자로 폭넓게 활동 중인 장나라는 2년여 만에 국내로 돌아와 새 음반 ''쉬(SHE)''를 발표했다. 다음 달 부터는 새 영화 촬영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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