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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슨자매, 1년간 4천만 달러 벌어… ''21세 이하 최고 소득자''

올슨자매, 1년간 4천만 달러 벌어… ''21세 이하 최고 소득자''

포브스紙, 21세 이하 스타 지난해 소득 발표…''해리포터'' 래드클리프는 2위 올라

올슨 자매

 

미국 10대들의 유행을 선도하는 쌍둥이 스타 올슨 자매가 21세 이하 스타들 가운데 지난해 가장 돈을 많이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현지시각)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지난 1년간 수입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21살 이하 유명인사'' 순위를 발표했다.

[BestNocut_L]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올해 20살이 된 메리 케이트 올슨과 애쉴리 올슨 자매는 지난해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 패션 사업 등으로만 무려 4천만 달러(약 38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생후 9개월부터 TV 드라마 ''풀 하우스''에 함께 출연하며 스타로 성장한 올슨 자매는 자신들의 이미지를 상품화해 패션, 뷰티 등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활약하면서 매년 가장 소득이 많은 연예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왔다.

2위는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다니엘 래드클리프(17)가 차지했다. 최근 연극 ''에쿠우스''에서의 노출연기로 화제를 모은 래드클리프는 지난해 1천3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파티 걸''로 유명세를 떨친 린제이 로한(20)은 6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로한은 알콜중독으로 재활원에 입원하고 출연한 영화의 감독으로부터 공개적인 비난을 받는 등 구설에 휩싸였음에도 불구, 상위에 랭크되 눈길을 끌었다.

애비게일

 

4위는 ''천재 아역배우'' 다코타 패닝(13)이 차지했다. 깜찍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최고의 아역배우라는 찬사를 받아 온 패닝은 최근 출연한 영화에서 성폭행당하는 소녀의 모습을 연기, 논란과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영화 ''리틀 미스 선샤인''에 출연한 애비게일 브레슬린 역시 8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브레슬린은 지난해 15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왓 어 걸 원츠'', ''쉬즈 더 맨'' 등의 영화에 출연한 아만다 바인즈가 6위에 올랐으며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헤이든 파네티어와 디즈니사의 TV용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로 스타덤에 오른 바네사 앤 허진슨이 각각 2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한편, 1위를 차지한 올슨 자매는 포브스 지가 지난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리는 25세 이하 스타''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달 공개된 ''가장 부유한 여성 연예인 20'' 순위에서도 최연소로 1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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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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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nggngngngngndal2025-01-21 16:16:2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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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한 구형이다. 저런 새끼는 죽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