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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성 섹스일기 출판 하루만에 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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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중국여성 섹스일기 출판 하루만에 판금

    • 2003-11-3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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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외국인 남자 65명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

     


    (홍콩=연합뉴스) 중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잡지사 여성 섹스 칼럼니스트 무쯔메이(木子美.25)의 섹스일기가 서점에 나온 지 하루 만에 판매금지 조치를 받았다.

    중국 양자만보(揚子晩報)는 28일 인터넷상에서 필명 무쯔메이로 유명한 리리(李麗)가 26일 섹스일기 `떠나고 남은 사랑 편지(遺情書)''를 단행본으로 출판했으나 27일 판금됐다고 보도했다.

    이 책을 출간한 21세기출판사는 `떠나고 남은 사랑 편지''를 시판한 지 하루 만에 배포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이미 배포한 서적들도 모두 거둬들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중국 광저우(廣州) 잡지사 성시화보(城市畵報)에 근무하는 무쯔메이는 2주마다 남자를 바꿔가며 섹스를 하고 정기적으로 그룹섹스를 즐긴 뒤 인터넷에 온라인 일기를 올리며 유명인이 됐다.

    무쯔메이는 일기에서 지금까지 중국과 외국인 남자 65명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고 이들은 동성연애자이거나 기자, 전문직 종사자들, 심지어 유명 가수들까지 아주 다양하다고 말했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그러나 무쯔메이가 지난 6월 온라인 일기를 올려 놓기 시작하며 접속자들이 폭주한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w.blogcn.com도 지난주부터 접속이 안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쯔메이가 유명세를 타기 전에 출판계약을 마치고 집필에 들어간 이 섹스일기는 이미 시판 이전부터 해적판이 시중에 나돌아 이번 판금조치로 해적판만 불티나게 팔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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