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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감찰 나선 감사원 직원들이 노인요양시설에 성금 전달

봉사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 감사에 나선 감사원장이 감찰 직원들을 통해 익산시 노인전문 요양시설에 성품과 성금을 전달해 관심이 모아졌다.

익산시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 감찰에 나섰던 감사원 특별조사국 조사 1팀 오승준(5급)씨와 김성곤(6급)씨는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사은의 집을 찾아 성품과 성금 등 7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들 특별감찰반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설 명절 주민생활민원대책, 그리고 공직기강 감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특별감찰반 오승은 반장은 ''''예로부터 선배 암행어사는 소외된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기쁨을 주기 위해 전국을 누비고 다녔다''''며 ''''올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 모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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