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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슐라 메이스 "어떤 출신이든 간에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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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르슐라 메이스 "어떤 출신이든 간에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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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방한 한 한인 혼혈 모델 우르슐라 메이스, 12일 공식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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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어머니를 둔 혼혈 2세 할리우드 스타 ''우르슐라 메이스''가 "한국에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11일 내한한 우르슐라 메이스는 12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환영회와 기자간담회를 통해 "환영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한국과 더 친해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NBC의 TV 인기 게임쇼 ''''딜 오어 노딜(Deal or No Deal)''''에 출연 중인 한인혼혈 여성모델 우르슐라 메이스(27)는 설을 앞두고 11일 새벽 어머니 이미희 씨(54)와 함께 내한했다.

    지난해 미국 피플(People)지 ''''100인의 가장 아름다운 사람''''에 선정되는 등 할리우드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매력적인 외모의 우르슐라는 한국에서의 활동계획에 대해 "아직까지 활동 계획을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았지만 봉사 위주의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영화배우나 모델로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우르슐라를 초청한 디 오라이언의 관계자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향후 국내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의 5%와 국내 소속사 수입의 5%를 모아 혼혈 아동 후원단체인 펄벅재단에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혼혈아동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우르슐라 메이스는 "원래 아동복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 제가 혼혈로 태어나 어린시절을 이곳에서 보냈기 때문에 그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을지 충분히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미국에서는 특별히 혼혈로 인한 특별한 불편함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우르슐라의 어머니 이미희 씨는 "돈 뿐 아니라 우르슐라의 희망을 함께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르슐라는 다니엘 헤니와 김윤진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한국에서의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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