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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아나토미'' 패트릭 뎀시, "쌍둥이 아빠 됐어요"

''그레이 아나토미'' 패트릭 뎀시, "쌍둥이 아빠 됐어요"

뎀시, 드라마 성공으로 인기 상종가 …쌍둥이 아들까지 얻어 ''겹경사''

 



인기 메디컬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주인공인 패트릭 뎀시(41)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1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 인터넷판은 배우 패트릭 뎀시와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아내 질리안 부부가 이날 로스앤젤리스의 한 병원에서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중인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성격을 겸비한 외과의사 ''데릭 셰퍼드''로 열연하고 있는 뎀시는 지난해 9월 자신이 쌍둥이 아빠가 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미국의 주간지 ''라이프(Life)''가 뎀시를 ''가장 섹시한 아빠''로 선정, 뎀시와 당시 임신 중이던 그의 아내가 함께 촬영한 특별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뎀시는 당시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내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다른 일들은 그저 웃으며 넘어갈 수 있는 일이 됐다"라며 부성애를 과시했다.

뎀시는 지난 1994년 머리손질을 위해 들른 미용실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5년 뒤인 99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4살난 딸을 두고 있다.

그동안 ''윌 앤 그레이스''를 비롯한 TV 시리즈와 영화 ''스위트 홈 알라바마'', ''엠퍼러스 클럽'' 등에 출연한 뎀시는 ''그레이 아나토미''의 세계적인 성공과 함께 단숨에 할리우드의 최고 섹시남으로 등극,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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