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 첨단산업 지원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독일 도르트문트 테크놀로지파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해외에 첫 거점기관을 구축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최근 독일을 방문해 도르트문트 테크놀로지파크와 정보·업무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도르트문트 테크놀로지파크 입주회사인 인터문디엔사와 자문·컨설팅 제공을 위한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테크노파크와 독일 도르트문트 테크놀로지파크는, 정보 교류는 물론 학술대회와 세미나를 공동으로 열기로 했으며 양 기관에 입주한 기업과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업무 교류도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