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영화

    김혜수 ''''일탈의 꿈, 영화 보며 푸세요''''

    • 0
    • 폰트사이즈

    영화 ''''바람피기 좋은날'''' 일탈에 빠진 유부녀로 또 다른 매력

    111

     



    영화 ''''타짜''''에서 농염한 매력을 풍기며 눈길을 모았던 김혜수가 영화 ''''바람피기 좋은날''''(감독 장문일, 제작 아이필름)로 또다른 여성의 매력을 발산한다.

    김혜수의 신작 ''''바람피기 좋은날''''은 두 유부녀의 불륜을 유쾌하고 기발하게 다룬 영화로 김혜수는 연하남과의 사랑에도 과감한 유부녀 ''''이슬'''' 역할을 맡았다.

    18일 서울 삼성동 뷔쉘에서 열린 ''''바람피기 좋은날''''의 쇼케이스 행사에서 김혜수는 ''''작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거리낌이 전혀 없었다''''며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과는 또 다른 모습의 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타짜''''에 이어 영화 ''''좋지 아니한가'''', ''''바람피기 좋은날''''에 연달아 출연한 김혜수는 ''''각각의 작품들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습들이 다르다''''며 ''''인간으로서 공감할 수 있느 모습들이 보여질 것''''이라고 역할을 설명했다.

    영화에서 유부녀의 과감한 외도를 다루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애정을 나누고 싶거나 일탈을 하고 싶다는 욕구는 누구에게나 숨어 있을 것''''이라며 ''''영화 속에서라도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즐겁게 웃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상대역으로 나선 이민기가 ''''김혜수 선배와 함께 연기해 너무 기쁘다''''며 ''''항상 선배에게 기대고 있고 싶다''''고 말하자 후배를 적극적으로 감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본성이 너무 순수해서 무심코 하는 말들이 오해를 부를 수 있다''''며 이민기의 성격을 설명한 김혜수는 ''''후배라서 오히려 내 스스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호흡이 잘 맞아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바람피기 좋은날''''에는 김혜수와 함께 윤진서가 또 다른 바람둥이 유부녀로 등장하며 이종혁과 이민기가 각각 엘리트 바람둥이와 대학생으로 분해 유부녀들과의 불륜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2월 8일 개봉 예정작.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