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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콘서트 예매사이트 30만명 동시접속 폭주



가요

    동방신기, 콘서트 예매사이트 30만명 동시접속 폭주

    예매 시작 직후 3만 6,000석 매진

    동방신기

     



    2006년 가요계를 제패한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영웅재중·믹키유천·시아준수·최강창민)가 콘서트 티켓 예매에서 다시 한 번 저력을 증명해냈다.

    다음 달 여는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를 시작한 15일 오후 9시, 판매를 담당한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는 무려 30만 명이 동시에 접속해 사이트가 다운됐다.

    이는 지난해 동방신기의 첫 번째 콘서트 예매 당시 기록한 25만 명 동시 접속을 앞선 신기록으로 인터파크 측은 다운된 사이트 서버를 점검해 복구시켰지만 다시 팬들이 몰리면서 사이트 멈춤 현상이 되풀이됐다.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이날 동방신기는 3회에 걸친 서울 공연 입장권 3만 6,000장을 예매 직후 매진시켰다.

    인터파크 측은 "지난해 동방신기 콘서트 티켓 판매를 담당하며 사이트가 다운돼 올해는 철저히 준비했지만 30만 명이 한 번에 몰리면서 어쩔 수 없었다"면서 "곧바로 복구했지만 뜨거운 반응으로 다시 서버가 다운됐고 문의 전화까지 폭주했다"고 전했다.

    서울 시작으로 북경, 상해 등 아시아 7개 도시 총 14회 공연

    ''동방신기 The 2nd ASIA TOUR CONCERT "O"''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2월 23일~25일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북경, 상해, 대만, 홍콩, 방콕, 쿠알라룸푸르까지 7개 도시에서 총 14회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3집의 인기로 한 해를 정리하는 모든 가요 시상식 석권으로 자신감을 얻은 동방신기가 아시아 시장에서 선보일 무대가 관심을 끈다.

    공연 매진 소식을 접한 동방신기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최고의 콘서트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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