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SBS는 ''올해의 아나운서''로 박은경 아나운서를 선정했다.
지난 2000년 공채 8기로 입사한 박 아나운서는 현재 TV ''오늘의 스포츠'', ''박스 오피스''와 라디오 ''박은경의 파워 플러스''를 진행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토리노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독일 월드컵, 도아 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를 도맡아 진행하며 해박한 스포츠 정보와 친숙함으로 시청자에게 사랑받았다.
한편 매년 최고 기량을 선보인 아나운서에게 ''올해의 아나운서''를 수여하고 있는 SBS 아나운서팀(팀장 박영만)은 2003년 윤현진, 2004년 김소원, 2005년 정석문 아나운서를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