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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 한국 영화 최장 엔딩 크레딧, 5분 700명 스태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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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천'' 한국 영화 최장 엔딩 크레딧, 5분 700명 스태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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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닝 타임 1시간 45분 중 5분이 엔딩 크레딧

    영화 중천

     

    정우성 김태희 주연의 ''중천''(조동오 감독, 나비픽처스 제작)이 국내 최장 시간 엔딩 크레딧 기록을 갖게 됐다.

    러닝 타임으로만 보면 중천의 총 시간은 1시간 45분. 그중에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 시간만 5분이다. 엔딩 크레딧에 이름이 오른 사람만 700여명이다. 이렇게 된데는 한중일 다국적 합작 스태프들이 참여한데다 한국 CG 12업체 컨소시엄 팀이 모두 포함됐기 때문이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95년도 박광수 감독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에 후원금을 냈던 일반 시민들의 이름이 엔딩 크레딧에 올랐던 경우 외에는 순수 제작 스태프 인원이나 시간으로는 ''중천''이 가장 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상 200~300명 정도가 엔딩 크레딧에 올라가고 ''무사''의 경우가 400여명 정도로 많은 편에 속했다. 시간은 길어야 3~4분이 걸렸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가수 휘성이 부르는 중천의 테마 싱글 ''중천의 기억''의 4분 49초가 온통 다 쓰였을 정도다.

    영화사 한 관계자는 "휘성 노래가 좋아서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다 보는 분들도 있기는 하다"면서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보시는 분을 위해 상이라도 줘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중천''은 개붕 첫주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선전해 25일까지 전국 누계 100만3000 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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