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8일까지 신작 비디오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2와 PSP용 각 3편뿐이다.
해외에서 X박스360용 ''기어즈 오브 워''가 발매 6주 만에 200만장을 돌파했다는 소식 외에는 국내 신작이 없어 아쉽다.
소니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에서 올 겨울 기대작으로 내세우는 PS2용 ''여신전생 페르소나3''가 감칠맛 넘치는 한글판으로 출시된다.
학교를 무대로 인간의 정신을 먹고 사는 존재 ''쉐도''와의 싸움을 그린 롤플레잉 게임이다.
타인과의 유대를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주인공의 페르소나를 더 강력하게 성장시키는 커뮤니티 시스템을 탑재해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만끽할 수 있다.
건담과 나루토를 즐겨 시청한다면 ''기동전사 건담 SEED 데스티니…''와 ''나루토 나뭇잎 스피리츠''를 눈여겨보길 바란다.
동명 애니메이션의 줄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고전 명작을 PSP용으로 새롭게 선보인 ''테일즈 오브 더 월드''는 새로운 세계를 모험하는 롤플레잉 게임으로 21일 한국과 일본 동시 발매된다.
또한 퍼즐 마니아를 위한 PSP용 2편도 출시된다.
''스도쿠 & 네모네모 로직''은 ''스도쿠''와 ''네모네모 로직'' 두 가지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총 2000개의 문제가 들어있다.
''Every Extend Extra''는 루미네스, 레즈 등을 선보인 ''미즈구치 테쓰야''의 신작으로 자폭과 연쇄를 중시한 액션 퍼즐 게임이다.
스릴감과 화면 가득한 적을 정리해 나가는 통쾌함이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