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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덕화, 부산영화제 이후 두달만에 한국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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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기와 공동주연한 ''묵공''개봉 맞춰 방한

    영화 묵공 유덕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하고 6일간 영화제에 머물며 화제를 뿌렸던 홍콩 스타 유덕화가 12월 말 한국을 다시 찾는다.

    유덕화는 스펙터클 대작 ''묵공''(장지량 (Jacob Chang)감독, CJ엔터테인먼트 배급)의 영화 개봉에 맞춰 주연배우로 한국에 오는 것. 유덕화는 춘추전국시대 평화를 추구하는 묵가의 제자 ''혁리''역을 맡아 조나라 10만 대군과 맞서는 4000명의 대항군 대장으로 등장한다. 국민배우 안성기는 조나라 명장 항엄중으로 유덕화와 갈등을 빚는 인물로 등장한다.

    오는 26일부터 3일간 연말을 한국에서 보내는 유덕화, 함께 방한하는 장지량 감독을 비롯 ''묵공''의 주인공 안성기, 최시원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묵공''은 지난 11월 중국에서 개봉해 중국은 물론 홍콩, 대만 등 중화권에서 호평받은바 있다. 2007년 1월 11일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유덕화의 국내 방한은 이미 7차례. 지난 부산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부산을 방문해 영화제 기간 내내 제작가이자 배우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당시 해운대 바닷가에서 열린 안성기와의 오픈 토크에는 500여명이 넘는 부산 영화팬들이 모여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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