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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연기자 조한나가 홍콩 뮤직비디오와 영화 등에 중화권 유명 스타들과 출연하며 홍콩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조한나는 최근 tvN 드라마 ''''하이에나''''(연출 조수원 극본 이성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인 연기자.
중화권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조한나는 국내에서 보다는 오히려 중화권 아시아 국가들에서 더 친숙한 얼굴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4년 홍콩 스타 배우 여명의 뮤직비디오 2편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것은 물론 지난해 아시아 전역에서 개봉됐던 영화 ''''서울공략''''에서는 서기와 양조위 등 홍콩 톱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다.
조한나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측은 ''''데뷔 초기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한 전력이 있다''''면서 ''''최근 드라마 ''''하이에나'''' 출연 후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과거 활동 사실도 퍼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8년 SBS 드라마 ''''자꾸만 보고싶네''''로 데뷔한 조한나는 ''''나는 달린다'''',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