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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모델 하이디 클룸, 셋째 아들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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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중에도 활발한 활동 벌인 ''할리우드의 수퍼맘''...22일 LA 병원서 셋째 아들 출산해

    하이디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수퍼모델 하이디 클룸(33)과 가수 실(43) 부부가 또 한명의 아이를 품에 안았다. 23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중지 ''피플'' 인터넷판은 클룸이 지난 22일 오후 LA의 한 병원에서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유명 속옷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메인모델로 잘 알려진 클룸은 지난 2005년 가수 실과 결혼에 골인, 같은 해 9월 이들 부부의 첫 아들인 헨리(1)를 출산했다.

    클룸은 포뮬러 원 매니저인 재벌 프라비오 브리아토레와의 사이에서 낳은 첫 딸 레니(2)도 두고 있다.

    평소 아이 욕심이 많기로 유명한 클룸-실 부부는 그간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능한 더 많은 아이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왔다.

    클룸은 지난 8월 ''라이프''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은 내가 임신했을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며 이들 부부의 유별난 아이사랑을 전하기도.

    지난해 12월 독일월드컵 본선 조추첨식에서 사회를 맡으며 화제를 모은 클룸은 임신 중에도 패션쇼 무대에 오르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해왔다.

    클룸은 현재 미국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들의 도전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진행을 맡아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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