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장쯔이,월스트리트저널 선정 ''아시아에서 주목해야할 여성''

  • 0
  • 0
  • 폰트사이즈

해외 연예

    장쯔이,월스트리트저널 선정 ''아시아에서 주목해야할 여성''

    • 0
    • 폰트사이즈

    WSJ 선정 ''주목해야할 아시아 여성'' 리스트에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 올려

    장쯔이

     



    중국 출신의 영화배우 장쯔이(27)가 미국의 유력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발표한 ''아시아에서 주목할 여성''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세계에서 주목할 여성 기업인 50인''을 선정하면서 이와 함께 아시아권에서 특히 주목해야할 여성 10인을 선정했는데, 영화배우 장쯔이가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

    22일(현지시간) 중국 차이나데일리는 장쯔이가 아시아의 쟁쟁한 여성 기업인들과 함께 영향력있는 인물로 성장할 여성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장쯔이와 함께 ''아시아에서 주목해야할 여성''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아시아 최대갑부로 꼽히는 솔리나 차우 리카싱 재단 국장, 인도주택개발공사의 레누 카르나드 사장, 비아콤 차이나의 리 이페이 대표, IBM 일본법인 우치나가 유가코 대표 등으로, 모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여성 기업인들이다.

    장예모 감독의 ''집으로 가는 길''로 스크린에 데뷔한 장쯔이는 지난 2000년 영화 ''와호장룡''으로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하면서 ''월드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동안 ''영웅'', ''무사'', ''연인'' 등 주로 대형 무협사극에 출연해 온 장쯔이는 지난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게이샤의 추억''에 출연하면서 할리우드 내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도 성공했다.

    장쯔이는 지난 5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 59회 칸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뽑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