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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집 발표 이승환, CD+음원 판매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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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집 발표 이승환, CD+음원 판매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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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교보문고 · 인터파크 · 벅스 음반 판매 1위 기록

    교보문고

     



    이승환이 음반판매에서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했다.

    지난 11일 출시된 이승환의 9집 ''환타스틱(Hwantastic)''이 발매 10일만인 21일 교보문고, 인터파크, 벅스 3곳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특히 교보문고와 인터파크에서 CD 판매가 무섭게 진행돼 오랜만에 오프라인 음반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21일 현재까지 이승환의 음반 판매량은 약 5만장. 이는 CD 판매분이고 여러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음원 판매까지 합치면 실제 판매량은 이 보다 월등히 높다.

    이승환이 거두고 있는 이런 성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음반 시장 장기 불황에 따라 최근 여러 가수들이 싱글이나 디지털 음원 출시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환타스틱''에는 각 악기를 직접 연주해 담은 13곡이 수록됐기 때문이다.

    특히 소리에 남다른 공을 들이기로 정평난 이승환은 녹음을 미국의 명 프로듀서 데이비드 캠벨에게 맡기며 지난 1995년부터 미국서 녹음하기 시작한 작업 방식을 9집에서도 이었다.

    이승환이 발매에 앞서 내건 캐치프레이즈는 ''오프라인으로 달라가자''다. 발매일을 11일 토요일로 결정한 이유도 "오랜만에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 가서 CD를 구입해달라"는 뜻이 담겼다.

    이번 음반이 인기를 모으는 또 다른 이유는 이승환이 CD로 발매하는 마지막 앨범이란 이유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CD시장을 장기 불황에 따라 10집 부터는 CD를 발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승환은 "CD가 아니라면 mp3보다 wave파일처럼 좋은 음질로 다운로드 받게끔 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이유로 음반 판매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승환 측도 고무된 상태다. 이승환 측 한 관계자는 "현재 1위를 기록 중이지만 장기적으로 판매가 꾸준히 이뤄진다면 과거 음반 시장처럼 리얼 사운드로 녹음한 수준급 노래들이 꾸준하게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환은 오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인권의 날 기념 공연 ''러브''에 참석해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이날 공연은 12월 2일 오후 7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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