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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내전'' 발언 논란

노무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6.25 전쟁을 표현하면서 ''내전''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20일 프놈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우리가 옛날에는 식민지배를 받고 내전도 치르고 시끄럽게 살아왔는데 대통령이 돼서 보니 여러 나라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동포들에게 "옛날에 식민 지배를 받던 나라가 다른 나라를 지원한 사례는 우리밖에 없다"고 자긍심을 일깨우는 과정에서 나왔지만, ''내전''이란 표현은 일부 보수세력의 비판을 불러올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동족간에 전쟁을 치렀다는 점에서 캄보디아의 역사와 공통점을 얘기한 것인데 이를 좌파적인 용어로 보도하는 것은 아주 온당하지 않은 것 같다"며 "그야말로 시비를 위한 시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또 "무슨 의미로 쓴 표현인지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전근대적인 색깔론적 잣대를 들이대는데 대해 대변인으로 자괴감을 느낀다"며 "기사를 쓴 해당 기자에게 심각한 유감을 표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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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키다리쿵짝2022-02-13 17:23:4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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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정권때 천억원대 탈세혐의로 약점잡혀 말잘듯는 이명박 아바타로 변신한 간철수
    그래서 요즘 이명박도 석방하라 조르는거다 초딩처럼
    문제는 단군이래 최고 세금도둑인 이명박이 비슷한 사기꾼가족이며 범죄덩어리인 윤석열 쓰레기와
    무조건 단일화하라고 시킬것이다 국민의 힘당내 이명박 계파들이 실세들이라 사면을 노릴것이니
    이명박의 뜻대로 범죄자 윤석열이 당선되면 처가와 본인 범죄혐의가 170여건인데 대표적인걸보면
    수백억원 아파트 불법세금강탈과 요양급여 사기편취등등 사기꾼 장모와
    역시 도이치증권 사기와 통화내역 숨기는 석열이 꼬붕 한동훈과 윤석열과 짜고 가족위한 편파수사와
    국민의 힘과 짜고 여당인사 고소지시등 쥴리의 우리 세금도둑질과 국정에 개입할것이며
    대장동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사건을 무마해주곤 대신 대장동 실무책임자 김만배 누나가 윤석열에게 형이라 부를정도로 친한 석열이 얘비집 비싸게 팔아준것이 확실시되는 범죄자가족으로

  • NAVER신의2022-01-31 09:39:25신고

    추천0비추천115

    ■ 양자토론 해법 / k방역 = kill ? 방역 / 후보 단일화...??? :
    ▶양자토론 해법 은 ??
    ▶백신 갈라치기, 킬 방역 이 정부 보건 당국의 생각 인지 ?? 이게 국가 인가 ???
    ▶윤일화 거부식 안일화 주장은 시대적 죄인, 똑똑한 바보;;

    ▷양자토론 방식으로 신경전 벌이는데 ~ “어떤 토론이라도 수용한다”고 말했으니, 한명은 무자료 로 한명은 자료 지참, 각자의 방식으로 토론하면 될 듯 ! 칼로 하든 창으로 하든...!

    ▷모 방송을 보니 어용? 전문가? 2명이 말하길
    현재 정부 보건 당국이 고민 중인 방안중 하나인 킬 방역이 진정한 해결책?! 이라고 말하던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히 여겨야할 국가가, 노약자 등 소수를 버리는 방역을 고심을 하고 시행 하려고 검토 중 이라는 것이 사실 인지?

    글 쓴 본인도 백신

  • NAVERutillity2022-01-31 09:35:0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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