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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데이비스 "''섹스&시티'' 꼭 영화화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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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틴 데이비스 "''섹스&시티'' 꼭 영화화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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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진들 마찰로 영화화 작업 보류..."출연진들 갈등 해소됐으면" 바람 전해

    데이비스

     

    미국의 인기 TV시리즈 ''섹스 앤드 더 시티(Sex and the City)''에서 ''샬롯''역을 맡았던 영화배우 크리스틴 데이비스(45)가 출연진들간 갈등이 해소돼 이 작품이 하루빨리 영화화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통신 WENN은 "데이비스가 자신의 출세작인 이 작품의 영화화를 누구보다도 고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뉴욕의 여성 칼럼니스트 캐리 브래드쇼(사라 제시카 파커)와 세 친구의 맛깔나는 뉴욕생활을 담은 ''섹스 앤드 더 시티''는 지난 1998년 미국 HBO를 통해 첫 전파를 탄 이래 전 세계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큰 성공을 거둔 작품,

    2004년 미국에서 방영된 마지막 회를 본 시청자가 약 1천만 명에 이르는 등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 작품은 종영과 함께 영화화 계획이 전해지면서 팬들을 또 한번 설레게 했다.

    그러나 극 중 절친한 친구로 나오는 사라 제시카 파커와 킴 캐트럴의 사이가 실제로는 매우 나쁘다는 소문이 불거지면서 작품의 영화화 작업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했다.

    결국 ''사만다''역의 킴 캐트럴이 영화 출연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그간 떠돌던 소문은 어느정도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최근 이 드라마의 영화화가 결정됐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제작사인 HBO측은 주연 배우인 제시카 파커와 캐트럴의 출연을 놓고 여전히 협상을 진행중인 상황.

    더 시티

     

    데이비스는 "출연진들이 그들 사이의 견해차를 좁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만약 이 드라마가 영화로 다시 태어난다면 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섹스 앤드 더 시티'' 종영 이후 많은 곳을 여행했는데 가는 곳마다 작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 드라마를 사랑해준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HBO의 대변인 역시 "이 작품을 스크린 위로 옮긴다는 것은 정말로 괜찮은 아이디어"라며 "그 일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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