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 ''정보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 되나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 ''정보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 되나

백성학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의 ''''국가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 정치권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옴에 따라 이에 대한 수사 여부가 주목된다.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의 ''''국가정보 유출 의혹''''에 대한 논란이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여야 정치권은 최근 국회 국정 감사에서 백 회장의 ''''국가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은 ''''누가 보더라도 첩보활동과 관련된 문서라는 오해를 받기에 대단히 쉽게 구성돼 있다"고 지적했고, 열린우리당 정청래 의원은 ''''백 회장이 만약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면 이것은 간첩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백 회장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면서 의혹을 폭로한 경인방송 신현덕 대표를 즉각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백 회장은 아직까지 신 대표를 고발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은 백 회장과 관련된 문건이 국익을 해치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고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1일 ''''우리의 국익에 위해를 가할 정도로 미국에 조언한다면 매우 바람직하지 않은 위험한 일이라고 평가하고 진실이 규명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치권의 진상규명 촉구 목소리가 커지면서 백 회장의 ''''국가정보 유출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될 지 주목된다.

한편 경인방송은 ''''3일 이사회를 열어 백성학 공동대표 사임과 신현덕 공동대표 해임에 관한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