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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조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 려욱, 예성이 ''슈퍼주니어-K.R.Y.''를 결성해 번외 활동을 시작한다.
세 사람은 드라마 ''하이에나'' OST에 수록된 R&B 발라드곡 ''한 사람만을''을 부르고 3인조로 나섰다.
''하이에나''는 여성의 눈으로 바라본 남성판 ''섹스 앤 더 시티''로 김민종, 소이현, 윤다훈, 오만석이 주연을 맡아 연예채널 tvN을 통해 방송 중이다.
드라마의 러브테마로 삽입돼 전파를 탈 ''한 사람만을''은 연인을 향한 순애보를 담은 가사와 규현, 려욱, 예성의 성장한 가창력도 확인할 수 있는 노래다.
이 외에도 세 사람은 드라마 타이틀곡으로 방송 중인 ''더 나이트 시카고 다이드(The night Chicago died)''에도 참여했고, 규현은 스윙 재즈곡 ''스마일(Smile)''을 부르기도 했다.
슈퍼주니어-K.R.Y. 결성에 대해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슈퍼주니어가 펼치는 다양한 활동의 연상선이란 의미로 그룹명을 정했다"며 "규현, 려욱, 예성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이번 활동은 다양한 개별 활동과 새로운 음반 준비에 한창인 슈퍼주니어의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슈퍼주니어-K.R.Y. 다음달 5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