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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그룹 아라시, ''7월 31일 인천공항을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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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그룹 아라시, ''7월 31일 인천공항을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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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 참석차 코다쿠미·천후이린·타냐추이 등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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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정상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 주최로 올해 3회를 맞는 ''아시아 송 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아시아 각국 대표 가수들은 공연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7시 전라남도 담양군의 담양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 음악 교류의 의미를 전했다.

    기자회견에는 국내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아이돌 그룹 아라시(風 · 아이바 마사키, 마츠모토 준, 니노미야 카즈나리, 오노 사토시, 사쿠라이 쇼)와 섹시 여가수 코다쿠미를 비롯해 홍콩의 가수 겸 배우 천후이린, 대만의 탱크, 필리핀의 키치 나달, 베트남의 호 쿠인 흐엉, 싱가포르 타냐추아, 태국 카트리야 잉글리쉬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2년 연속 축제에 참석한 천후이린은 "한국에서 팬에게 내 노래를 들려주고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함께 노래하고픈 한국 가수는 비"라고 밝혔다.

    일본의 섹시 아이콘으로 국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다쿠미는 "일본의 문화를 노래를 통해서 전하게 돼 의미있다"면서 "음악에는 국경이 없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음악을 통해 하나의 언어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첫 내한공연 소감을 전했다.

    아라시 "한국에서 인기 비결? 아직도 반신반의"

    아시아 각국의 인기 가수들이 모였지만 취재진의 관심은 역시 아라시였다. 지난 7월 31일 전세기를 타고 내한해 기자회견을 연 뒤 2번째 한국을 찾은 아라시 멤버 5명은 모두 한국어로 인사말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멤버 마츠모토 준은 "솔직히 굉장히 놀랐다"며 "한국 팬에게 일본어 이메일은 많이 받아봤지만 내 눈 앞에 팬들이 몰린 장면을 보니 기뻤다"고 했다. "당시의 경험이 11월 한국에서 콘서트를 열게 된 계기가 됐고 그 때 공항을 찾아와 준 팬들을 위해서라도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도 했다.

    한국에서의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사쿠라이 쇼는 "한국에 처음 온 7월 31일 이전에는 우리가 인기가 있는지 몰랐고 사실 지금도 반신반의 하는 중"이라면서 "때문에 인기 비결을 말하기는 힘들다"며 웃었다.

    이와 함께 한국 드라마 출연에 대해서는 "제의가 온다면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했다.

    이날 오후 2시 김포발 비행기를 타고 3시께 광주에 도착한 아라시를 보기 위해 공항에는 100여명의 팬들이 모였고, 아라시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광주를 찾은 팬들도 여럿이었다.

    40여분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국내 취재진 40여명을 비롯해 일본과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각국 25개 매체에서 총 69명의 외국 기자들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 이들은 22일 오후 6시 30분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 음악으로 화합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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