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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니 소설, 중국서 새 한류 일으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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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 소설 ''''신드롬'''' 중국 언론 대대적인 보도

    ㅇㅇ

     



    영화화 됐던 인터넷 소설 ''''그놈은 멋있었다'''', ''''늑대의 유혹''''의 저자 귀여니가 중국에서 멀티미디어 소설로 새로운 한류를 일으킬 조짐이다.

    최근 중국의 언론들이 귀여니의 멀티미디어 소설 ''''신드롬''''에 대한 보도들을 쏟아놓고 있기 때문.

    귀여니의 멀티미디어 소설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북경청년보, 법제만보, 주간 터치 등의 중국 언론들이 ''''신드롬''''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중국 언론들은 ''''신드롬''''을 세계적으로도 처음 시도되는 형식의 컨텐츠로 인터넷 불법 다운로드 등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밝혔다.

    또 언론들은 ''''Hitman Bang''''이라는 닉네임으로 이미 중화권에 자신의 이름을 알린 프로젝트의 총지휘자이자 작곡가인 방시혁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방시혁이 작곡한 대만가수 ''''왕리홈''''의 ''''완미적호동''''(完美的互動. 완벽한호흡)이라는 곡은 국제적 스타인 가수 비와 임정희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이미 중화권 음악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인터넷을 통해 멀티미디어 서비스되고 있는 소설 ''''신드롬''''은 연재 초반 안티팬들의 무차별적인 악플 공격을 당하기도 했지만 인터넷 포털 다음과 음악사이트 멜론 등에서 1일 조회수 10만 건을 넘기며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만간 ''''신드롬''''과 연결된 음악과 화보,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들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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