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명품 코''로 화제를 모은 신예 민효린이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민효린은 2년만에 6집을 발표하는 가수 박기영의 신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전지현과 한가인을 잇는 ''코 점''으로 관심을 모은 뒤 캐주얼 ''플래퍼''와 학생복 ''아이비 클럽'' CF에 잇따라 출연한 민효린이 뮤직비디오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아픈 사랑(가제)''이란 제목으로 제작될 이 뮤직비디오는 사랑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연인이 보낸 메시지의 발신지를 찾아 떠난 여자의 아픈 여정을 그릴 예정이다.
메가폰을 잡은 이준형 감독은 ''라라라'' · ''광화문연가(이수영)''와 ''포유(브라운아이즈)'' 뮤직비디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민효린 주연의 ''아픈 사랑'' 역시 어떤 색깔로 완성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일본 훗카이도에서 촬영될 이 뮤직비디오는 이달 말 박기영의 신보 발매에 맞춰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