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
메탈리카의 오는 광복절 내한공연이 그들의 대표곡 ''Master of Puppets'' 발매 20주년이 돼 더욱 의미가 깊어지고 있다.
전세계 메틀팬들에게 영원한 넘버원으로 자리잡고 있는메틀리카의 주옥같은 곡들중에 ''Master of Puppets''는 그들의 음악적 성향을 가장 잘드러내는 그야말로 간판 대표곡이다.
메탈리카의 3집 앨범에 수록된 동명 타이틀 곡 ''''Master of Puppets'''' 는 전세계 메틀 매니아들에게 누구나 한장씩은 갖고 있어야 할 바이블 과도 같은 가치를 지녔다.
1집의 ''Seek& Destroy'' 2집의 ''Ride the lighting'' 같은 대표곡들도 있지만 3집에 와서는 연주곡 ''Orion'' 등과 함께 메탈리카 음악의 완성도는 정점에 올라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8년만의 단독 내한 공연, 공연 무대제작에만 약 30억원에 이르는 이번공연에서는 1986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Master of Puppets'''' ''''Battery'''' 등 3집의 수록곡과 그리고 메탈리카의 주요 히트곡을 선보이며 그들의 긴 음악 역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2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들의 파워풀한 사운드를 기대해도 충분할 것 같다.
''''Master of Puppets''''이 수록된 이 앨범이 발매된 그 해 가을 베이시스트 클리프 버튼이 스웨덴 버스 전복 사고로 아깝게 스물 여섯의 나이로 숨지는 비극이 일어난 해이기도 해 메탈리카에게 20년이 지난 올 해가 더욱 의미깊은 해.
3주앞으로 다가온 메틀의 제왕 메탈리카의 내한공연은 이제 카운트 다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