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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 ''가문의 부활'' 또 카메오 캐스팅



영화

    박희진, ''가문의 부활'' 또 카메오 캐스팅

    ''가문의 위기'' 비뇨기과 의사 이어 ''가문의 부활'' 출연 확정

    박희진

     



    개그우먼 박희진의 활약이 눈부시다.

    박희진은 연타석 흥행 홈런으로 3편 제작에 돌입한 영화 ''가문의 부활''에 전작(가문의 위기)에 이어 카메오로 등장한다. 관객 500만명을 돌파한 ''가문의 위기'' 주연배우 신현준, 탁재훈, 김원희 모두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카메오로 연속 캐스팅되는 저력을 과시한 것.

    ''가문의 위기''에서 박희진은 ''조폭 두목'' 신현준이 찾는 비뇨기과 여의사로 출연해 관객에게 ''핵폭탄'' 웃음을 안겼다.

    비음 섞인 특유의 코믹 발음으로 신현준의 코를 납작하게 해준 여의사를 유쾌하게 그려내 호평받은 뒤 ''가문의 부활''에서도 다시 비뇨기과 의사로 등장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역할은 같지만 환자는 신현준에서 탁재훈으로 바뀐다.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카메오 출연 소식을 공개한 박희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흥행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코미디 영화이기 때문에 ''개그우먼'' 박희진에게 기대하는 게 있다. 관객의 기대가 어긋나지 않도록 짧은 출연에도 강한 인상을 남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뮤직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출연

    출연 중인 MBC 청춘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서 영화 카메오로 영역을 넓힌 박희진의 행보는 새 수목극 ''오버 더 레인보우''로 이어진다. 가수 지망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뮤직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출연을 확정짓고 정통극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이 드라마에서 박희진이 맡은 역은 여주인공 서지혜의 옥탑방 룸메이트.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가진 건 없지만 100만원이 넘는 명품 옷을 척척 사 입으며 재벌 2세와의 결혼만을 노리는 여자"다.

    이에 더해 극중 의상은 과감한 패션으로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시트콤 ''프란체스카''의 ''안성댁''과 비슷하다는 귀띔이다. "굉장히 컬러풀하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코믹한 웃음을 전하겠지만 그 속에서 진지한 연기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란다.

    시트콤과 라디오 DJ(교통방송 9595), 드라마와 영화로 이어지는 박희진의 활발한 행보가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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